제일은행은 소매금융 주력상품으로  지난해  6월 출시한 '퍼스트홈론'(모
기지론)이 1년 2개월만인 3일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퍼스트홈론은 변동금리.고정금리.맞춤금리 등 적용금리를 고객이 자유롭
게 선택할 수 있도록 차별화 했으며 근저당설정비 면제, 감정수수료 면제,
3년제  마이너스대출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출 상품이다.
  제일은행 관계자는 '퍼스트홈론은 1조원이라는 외형적 성장과 아울러  지
난달말 현재 연체율도 0.2%에 불과하다'며 '제일은행 가계대출의 질적.양
적 규모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