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지역본부는 3일 재고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농가를
위해 1직원 1포대 쌀 구입, 주문전용전화 설치, 특판행사 등 대대적인 쌀
소비촉진운동을 벌여 나간다고 밝혔다.
경기농협은 우선 2000년산 수매벼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관내 회원농협을
지원하기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 1포(20㎏) 구입하기'' 등의 특별

비운동을 오는 15일까지 자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이 기간중 쌀 주문 전용전화(031-220-8683~4)를 설치, 이번 캠페인에 관
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