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미래도시이야기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홍보사절단이 16일 오후 과천시청을 방문,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여인국 과천시장은 "인천세계도시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시·군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 7만의 작은도시인 과천시를 방문한 인천도시축전 오홍식 사무총장과 경인일보 김종남 경영전략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여 시장은 이어 "국가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인천시에서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란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과천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홍식 인천세계도시축전 사무총장은 "계획된 도시, 언제나 살고싶은 과천시에서 여인국 시장을 비롯해 각 실과장들이 우리 홍보사절단을 반갑게 맞이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이 인천시와 경기도·과천시가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인천도시축전은 세계 50여개국의 나라가 참여해 친환경과 녹색성장 미래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홍보 프레젠테이션에는 오홍식 조직위 사무총장과 이충환 홍보실장, 박주남 마케팅분과 위원장, 오승한 기획분과 부위원장, 신용선 여성분과위원, 김종남 경인일보 경영전략본부장, 박석희 경인일보 중부권본부장을 비롯해 시청 실·과장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