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 인터넷팀]   지난 6월 임금체불과 관련해 소송을 했다는 이유로 직장 동료에게 황산테러를 당한 여성피해자가 손해배상조차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상자들을 돕고 있는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http://happylog.naver.com/sarangbat.do)을 통해 '스물여섯, 정아씨의 잃어버린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정아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담은 동영상과 후원 홍보물을 올렸다.

정아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금 운동에 동참,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정아씨는 현재 4차례나 대수술을 받았지만, 앞으로도 수술과 치료를 계속 해야해 후원자가 절실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