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박상일기자]천 중동신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바꿔놓을 66층 초고층 주상복합 '리첸시아 중동'이 회사보유분을 특별분양한다. 오는 2012년 1월 입주 예정인 리첸시아 중동은 부천시의 명품 뉴타운 조성에 따른 개발 호재와 지하철 7호선(2011년 개통 예정)의 수혜를 고스란히 받을 뿐 아니라, 높이 238m의 초고층 2개동으로 조성돼 중동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관심을 모아온 주상복합이다. 특히 지하철 7호선 개통과 입주가 가까워 올수록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내놓은 회사보유분은 160.30㎡ 43세대, 193.37㎡ 82세대, 208.64㎡ 6세대, 215.09㎡ 7세대 등 총 138세대다.

오는 10월31일까지만 특별분양하며 계약금 5%에 중도금 60% 전액 이자후불제의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등기후 전매가 가능해 투자가치도 높다.

지난해 분양에 들어가면서 화ㄷ4제가 된 바 있는 리첸시아 중동의 매력은 역시 디자인이다.

하늘로 용솟음치는 유선형 외관 디자인에 현직 유명 패션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해 화제를 모았던 현관문과 벽지, 그리고 리첸시아 중동의 또 다른 작품인 우편함 아트월(Post Art-wall) 등이 돋보인다. 획일화된 아파트 현관문이 아닌 한글 캘리그래피 디자인이 새겨진 현관문은 입주민들이 현관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고급 주상복합에 거주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포인트 벽지도 화선지에 먹으로 그림을 그려낸 듯한 먹의 번짐을 패턴으로 디자인해 벽면 전체가 예술작품으로 느껴진다. 입주자들은 모노톤과 컬러톤 디자인 중 원하는 색상으로 선택 할 수 있다.

이같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인해 리첸시아 중동은 모델하우스를 포함해 총 7개의 작품이 '굿 디자인(GD)'에 선정돼 디자인 명작(名作)임을 인정받기도 했다.

디자인 뿐 아니라 아파트 내부 마감재도 눈여겨 볼만 하다. 특히 벽지는 매화·대나무·조약돌 등 자연물을 소재로 삼아 디자인 해 자연과 인간이 어울리는 조화롭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별 모양의 독특한 외형으로 설계된 리첸시아 중동은 대부분의 세대가 270도 3면 개방 와이드 뷰 설계를 적용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같은 구조를 바탕으로 내부는 현대적이고 쾌적하게 구성됐으며, 주상복합은 답답하다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넘어섰다.

66층 2개 동에 160~344㎡ 572세대가 입주하는 리첸시아 중동은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돋보인다.


63층 초고층에 제공되는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에는 호텔급 스파와 테라피, 손님과의 만남이나 입주민 모임 등을 위한 스위트룸, 중동신도시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도시의 야경과 함께 즐기는 파티공간 등 최고급 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각종 운동시설과 전시공간이 마련돼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건물 외곽에는 '테마의 숲' '소나무 숲' '갤러리 몰'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위성방송 수신 시스템, 단지내 무선 랜, 홈네트워크 시스템, 전자도서관 시스템, 카드인식 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고, 원격검침 시스템과 지문인식 도어록 등 첨단 보안시스템, 열교환식 세대환기 시스템과 중앙정수처리시스템 등 웰빙 시스템, 호텔식 레지던스 서비스 등도 도입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청 옆에 있다. 분양문의:모델하우스(032-663-9595), 시행사(032-329-0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