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개학을연기하거나 임시 휴교한 학교가 4개 고교로 늘어났다.
안양의 A고등학교는 24일 학생 5명이 신종 플루 양성반응 또는 의심증세를 보여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이 학교는 개학일인 이날 학생 2명이 신종 플루 양성반응을 보이고 3명은 의심 환자로 분류되자 25일부터 29일까지 임시 휴교를 결정했다.
앞서 수원 B고는 20일 3학년생 1명이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이 나옴에 따라 24일로 예정됐던 개학을 26일로 연기했다.
수원 C고도 19일 학생 5명이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판정돼 방학 중 보충수업을 중단하고 21일로 예정된 개학일을 26일로 늦췄다.
안양 D고는 지난 14일과 개학일인 17일 학생 3명이 신종플루로 잇따라 확진되자19일부터 2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임시 등교정지 조치를 내렸다.
경기 신종플루 발생 학교 4개교로 늘어
입력 2009-08-24 19:00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