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전두현기자]신종 플루의 급격한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여름방학을 끝내고 개학을 한 수원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담임선생님을 향해 달려가며 기뻐하고 있다(사진 위). 반면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생해 26일까지 개학을 연기한 수원의 한 고등학교 교실은 텅 빈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