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중국을 연결하는 한·중 카페리의 연내 신규투입과 증회운행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본부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식물·동물검역소 등 인천항 CIQ 유관기관들은 최근 실무협의를 갖고 인천~청도 항로에 뉴 골든 브릿지호 1척 추가투입은 신축중인 제2국제여객터미널이 완공되는 내년 1월이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기관들은 현재의 항만 여건상 선박의 추가투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인천항 CIQ 유관기관들은 인천세관 등 일부기관들은 운항 개시전까지 필요한 인력 추가확보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청도 항로 운항선사인 위동항운측은 한중해운협의에 따라 내달중 이 항로에 신규 선박을 추가투입할 방침이었다.
韓·中카페리 항로 올 증회운항 不可
입력 2001-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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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30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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