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의왕/이석철기자]GS건설이 포일주공아파트(의왕시 내손동 623 일대)를 재건축한 '포일자이'를 분양하고 있다. 6천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안에 들어서는 포일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6~25층 38개동 규모(82~205㎡ 총 2천540가구)로 이중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319가구가 이번 후분양으로 공급된다.

▲ 의왕포일2지구 조감도

포일자이는 지리적으로 롯데마트, 이마트,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한림대병원, 의왕국민체육센터 등 생활편의시설과 삼림욕장, 자연학습장 등이 있는 모락산, 내손체육공원, 학의천 주변 산책로, 백운호수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안양 평촌신도시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둬 평촌의 도시기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과천~의왕 고속도로 등을 통해 강남까지 30분안에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과 지하철 평촌역, 인덕원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출·퇴근 및 수도권 근거리 이용이 자유롭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포일자이의 옥상에는 클래식한 건축양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고급스런 장식이 설치돼 멀리서도 한눈에 위치를 알아볼 수 있고 단지안으로 들어서는 주출입구와 부출입구에는 게이트 타입의 품격있고 세련된 문주가 각각 설치돼 있으며 아파트 저층부에는 고급스런 석재 마감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단지내 변화감을 제공한다.

더욱이 모락산과 청계산을 나타내는 숲, 백운호수를 상징하는 수변공간 등 의왕의 자연을 단지내에 구현하고 있다. 입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인 중앙광장, 각각의 테마와 안전성, 놀이성이 고려된 어린이 놀이터, 편안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리빙가든, 다목적 경기장, 배드민턴장, 웰스시스템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운동공간을 갖추고 있다. 휴게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생태연못, 벽천 등 총 7개의 다양한 수경시설도 단지내에 쾌적함과 청량감을 더해준다.

자이가 자랑하는 고품격 커뮤니티인 '자이안센터'는 피트니스와 커뮤티니 공간을 결합한 신개념의 레저·휴식공간이다. 외부 풍경을 바라보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대규모 피트니스 시설은 물론 스크린골프시설 3개소, 사우나 시설, 성인들의 각종 수험과 자녀의 학습을 위한 독서실, 가정에서 하기 힘든 대량·대형 세탁물을 고온 건조할 수 있는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돼 있다.

포일자이는 현재 단지내에 샘플하우스를 오픈해 운영중이다. 분양가는 3.3㎡당 1천250만원선이다. 계약금 5%, 중도금 5%, 잔금 90%로 입주는 오는 11월 예정이다. 양도시 60%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031) 422-6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