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이 경기 인천 강원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중부지방국세청은 15일 관내 22개 세무서장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고 대우차 부도사태 이후 이 지역 납세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수출주력기업들에 대해 세무조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납세자 편의위주의 세정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위장 가맹자 등 신용카드 변칙거래 행위자와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한 세원관리와 감독기능을 강화해 공평과세를 기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