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 국제통상팀은 오는 12월 4일과 5일 이틀동안 '2002년 주요지역별 수출시장 여건분석 및 진출전략 설명회'를 코트라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세계경기침체에 따른 우리 수출기업들의 수출부진을 타개하고 해외진출 전략수립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되는 이번 설명회는 국내외 해당분야 전문가 11명이 참가해 분야별로 강의한다.
참가비는 자료대 10만원과 설명회 참가비 10만원 등 20만원이며 코트라 골드키 회원에게는 50% 할인된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안성시 소재 (주)자광(대표·유향자) 등 도내 191개사를 올해 하반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INNO-BIZ(Innovation Business)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분야가 74개사(38.7%)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분야 64개사(33.5%), 화학공학분야 18개사(9.4%), 금속분야 16개사(8.4%), 생활분야 등 기타 분야 19개사(9.9%) 등의 순이었다.
경기중기청은 INNO-BIZ 기업으로 선정된 상반기 96개사와 하반기 191개사에 대해 기술신보와 5개 시중은행과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해 지원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그린 21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26일부터 개최된다.
바이오그린 21사업은 농진청이 농업 생명공학 분야의 국제적 우위를 확보하기위해 오는 2010년까지 연 600억∼800억원씩 총 7천억원의 예산을 국내외 생물자원 확보와 동식물 자원의 유전체 분석, 형질전환 농작물의 실용성 연구 등에 투입하는 사업이다.
농진청은 26일 영남농업시험장을 시작으로 28일 농진청 회의실, 30일 제주농업시험장에서 설명회를 개최,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또 각 대학과 연구소 기업체를 초청, 바이오그린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도 청취한다.

경기도는 국제전문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최고 1천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국제전문박람회에 수출유관기관이나 단체의 지원없이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업체당 연간 1천만원까지 부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자금지원은 박람회 참가후 30일 이내에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 도 무역진흥과(031-249-2465)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