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이달 30일까지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와 종합과세되는 소득이 있는 비거주자를 대상으로 소득세 중간예납을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이자소득, 부동산 임대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등이 있는 개인에 대해 연간 소득세의 일시 납부에 대한 납부자의 자금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조세수입의 편중을 해소하기위해 과세기간중에 소득세의 일부를 미리 납부하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인버터 냉장고 '지펠'(SRT-759A 750L)과 김치냉장고 '다맛'(SKR-1760 170L), 시스템에어컨 '블루윈'(RVSH040H2C0 30평형)이 28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2001 대한민국 에너지 대상(Energy Saver Awards)'에서 에너지 효율 우수제품으로 각각 선정됐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는 2년 연속, 에어컨은 3년 연속으로 에너지 대상을 차지했다.

지식·서비스업종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규모가 크게 늘어난다.
중소기업청은 지식·서비스업 육성을 위해 서비스업종 관련 중소기업에 내년도 총 1천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중기청은 올해의 경우 연말까지 업체당 5억~20억원 한도내에서 총 5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나 서비스업종의 성장성 및 유망성 등을 고려, 내년에는 지원한도를 1천억원으로 크게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9일 경기벤처협회와 안양벤처클럽,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제4차 경기벤처 포럼'을 북부상의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경기북부지역 중소·벤처기업에게 제반 경영분야에 대한 지식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회계와 세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와 강의한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일대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개발된다.
남동구는 소래포구 서해안고속도로 인근 지역 37만6천800㎡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해 개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등 준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2003년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