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에 감염돼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 경기도내 중학생 1명이 숨졌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6일 낮 12시20분께 경기북부의 한 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윤모(14.중 3년) 군이 숨졌다.
 
   윤 군은 지난 23일 신종플루 의심증세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며 25일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윤 군의 정확한 사망경위와 신종플루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