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선회기자]아주대병원 신경통증클리닉은 28일 오후 5시 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통증탈출, 그날까지'라는 제목으로 통증캠페인(솜사탕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통증질환에 대한 이해와 최신치료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공개강좌, 영상매체를 활용한 통증완화 라이프테라피, 통증 무료상담으로 진행된다.

공개강좌는 '통증, 더 이상 지고가야 할 짐이 아닙니다'라는 주제로 ▲통증의 정의(김찬 교수) ▲만성통증, 왜 그럴까요?(김도완 교수) ▲당신은 현재 어떠한 치료를 받고 계신가요? ▲현재 아주대병원에서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한경림 교수) 등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영상매체를 활용한 통증완화 라이프테라피에서는 김준형 라이프테라피센터 소장이 영화감상, 신체여행-통증과 대화하기, 행복을 끌어오는 웃음연습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 15~20명에 대하여 통증 전문의가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척수신경자극시술이 필요하다고 진단한 환자 세 명에 한해서는 무료로 시험 자극선(Lead) 시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031)219-5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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