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보험업종의 주가가 급등,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의 4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세종증권 김욱래 애널리스트는 '손해보험사의 시장환경과 향후 주가전망'이라는 보고서에서 올들어 지난달 30일까지 보험업종의 주가가 작년말에 비해 무려 115.5%나 상승했다.

창민테크는 5일 4/4분기 들어 실적이 대폭 호전되고 있어 당초 올해 목표로 했던 매출 220억∼230억원, 당기순익 55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민테크 김홍기 이사는 3/4분기까지 매출은 101억3천만원, 순이익은 15억원이었으나 4분기에 매출 120억원 안팎, 순익 40억원 달성이 가능, 올해 목표치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창민테크는 5일 4/4분기 들어 실적이 대폭 호전되고 있어 당초 올해 목표로 했던 매출 220억∼230억원, 당기순익 55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투신증권은 5일 한국화장품이 상반기의 흑자(30억원) 추세를 지속, 연말까지 약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둘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투증권은 이 업체가 매출감소와 판매관리비 지출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나 이익률이 높은 방판, 직판 사업 위주의 수익경영에 집중하면서 흑자전환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증권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5일 강원랜드의 내국인 카지노 독점권은 일부의 우려와 달리 2005년까지는 완전 보장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9만9천원으로 책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정책적 배려로 탄생한 강원랜드의 내국인 독점권에 변동사항이 있더라도 법률제정과 공사기간 등을 감안하면 3년이상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2005년까지는 완전보장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증권 임일성 애널리스트는 5일 “조흥은행의 올해 순이익이 예상치보다 높을 전망인데다 하이닉스·쌍용양회와 관련 추가적인 악재가 없다”며 “목표주가를 5천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임 애널리스트는 “내년에 경기회복이 가시화되고 조흥은행이 투신·카드매각 등 자체구조조정을 완료할 경우 주가상승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