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조영달기자]경기도가 전국 처음으로 운용하고 있는 긴급복지지원 정책 '무한돌봄 사업'이 사회 소외계층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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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도에 따르면 미국발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등으로 갑작스런 어려움에 빠진 도내 위기가정과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무한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한돌봄사업은 생계비·의료비·교육비·주거비·연료비·전기요금 등을 무기한·무제한 지원하는 것으로, 정부의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으로도 해결을 할 수 없는 이른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 11~12월 두달간 1천739가구에 16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10월말 기준 2만5천18가구에 304억원을 지원해 왔다.
도는 출범 1년 만에 도내 2만6천757 가구가 320억원의 지원을 받아 위기상황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1년동안 26,757가구 위기부축
道 무한돌봄사업… 소외층 도우미역 '톡톡'
입력 2009-11-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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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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