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조영달기자]'성공 창업의 길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일 도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창업 정보와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소개, 성공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2009 경기도 소상공인 희망·성공 창업세미나'를 오는 9일 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불황으로 직장을 잃고 창업 현장으로 나서는 예비창업자에 대해서 준비된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유명 강사를 초빙,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강의를 통해 성공창업의 방법을 제시하는 등 예비 창업자에게는 더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별강사로는 개그맨 김학래(린찐 차이니즈레스토랑 대표)·이승환(벌집 삼겹살 프랜차이즈 대표)씨 등을 초빙, 성공 창업자들의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교육장 밖에는 30개의 부스를 설치, 창업적성검사, 상권분석, 아이템선정, 세무상식, 자금지원제도 등을 상담하고, 업종별 체험관에는 커피, 피자, 런치푸드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 개최된 '경기소상공인 희망·성공 창업세미나'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창업체험관과 시식관 등을 추가로 설치, 예비창업자들의 업종 선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031)259-6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