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선회기자]아주대의료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IT 시대의 환자정보 보호'라는 주제로 '제4회 의료와 멀티미디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라 의료정보화가 활발해질수록 환자정보의 누출 위험성도 커짐에 따라 이들 정보에 대한 올바른 관리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전자차트(EMR)의 도입에 따른 환자정보 보호의 문제점 및 관련제도(단국대 이미정 교수) ▲의료현장에서 본 국내의 환자정보 보호 실태(울산대 최창민 교수) ▲독일과 일본, 미국 등 외국의 환자정보 보호 현황(이성낙 전 가천의대 총장) 등에 대해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자유토론에서는 '환자정보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아주의대 임기영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단 원유재 단장, 법무법인 지평지성 이소영 변호사, 아주대의료원 유헬스정보연구소 박래웅 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문의:(02)794-2474
환자정보 어떻게 지키나… 의료계 해법찾기 나선다
아주대의료원 등 20일 심포지엄
입력 2009-11-09 22: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9-11-10 14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