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기지부는 19일 올들어 10월말 현재 도내 벤처기업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5.3% 늘어난 16억1천3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체 벤처기업 증가율인 10.6%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나 도내 벤처기업들이 수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주택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는 1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문경(사진·60) 서울지회장 겸 원일종합건설 대표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주택산업연구원 이사를 겸임하고 있으며 그동안 금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1일 벤처기업으로 확인받는 방법중의 하나인 연구개발투자기업 및 신기술개발기업 평가를 담당하는 238개 벤처기업 증명기관을 대상으로 증명기관의 신기술 매출액 및 연구개발 투자비용 감사에 대한 객관성·공정성·효율성 확보를 위한 전문화 교육을 1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또한 벤처기업확인 증명기관으로 지정을 받고자 희망하는 기관은 21일까지 지정신청서류를 제출하고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청(031-290-69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농협은 19일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단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고향주부모임 제휴카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카드대금이용의 0.2%를 제휴기금으로 기탁,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각종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비씨카드는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대도시 도심지역에서 이색경품행사 '사랑의 빨간 난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주요 도심지역에 빨간색 대형 난로를 설치하고 난로 주변에 모여든 비씨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이나 게임을 통해 원적외선 히터, 목도리, 양말, 핸드크림, 지퍼백세트, 사과양초 등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