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선회기자]아주대병원 위암센터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쉽게 배우는 악성 위 질환'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암 환자들과 가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실제 임상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러 치료사례를 소개하고 위암으로 대표되는 위 악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공개강좌는 1부 '증례중심의 위암 치료'를 주제로 ▲개복수술(외과 조용관 교수) ▲최소 침습수술: 복강경 및 로봇수술(외과 한상욱 교수) ▲내시경적 절제술(소화기내과 신성재 교수) ▲항암 화학요법(종양혈액내과 이현우 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증례중심의 위점막하 종양 치료'를 주제로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이기명 교수) ▲수술적 치료(외과 이상림 교수) ▲약물치료(종양혈액내과 강석윤 교수) ▲아주대병원 치료성적 보고(소화기내과 김지훈 임상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위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번 공개강좌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031)219-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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