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작년 해외건설 수주액이 43억5천500만달러(77건)로 최종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00년의 해외건설수주액 54억3천300만달러(124건)의 80.2% 수준이다.
해외건설 수주액은 건설경기가 호황이던 88년에는 160억2천만달러에 이르기도 했으며 이후 95년에 85억800만달러, 99년 91억8천900만달러로 감소 추세다.
작년 해외건설 수주액을 지역별로 보면 중동지역이 22억6천만달러(15건), 아시아지역 17억4천400만달러(50건), 미주 유럽 등이 3억5천100만달러(12건)에 달했다.
신용보증기금은 4일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안에 모두 10조원의 주택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보는 공급예정 보증분 가운데 주택을 건설하여 공급하는 주택사업자에게 2조5천억원을, 주택을 취득하거나 임차하는 주택수요자에게 7조5천억원을 공급해 주택건설업체들의 풍부한 물량공급을 통한 서민주거 안정을 꾀하기로 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4일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내외 대학·연구기관 등으로 부터 이전받는 기술의 실용화에 필요한 개발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이 1년 이내에 실용화·상품화가 가능한 기술에 대해 지원하는 것으로 정부출연금을 총 개발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는 기업체가 부담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분야는 최고 5억원까지 지원된다.
사업신청 기간은 1차(2월18∼28일)·2차(5월1~11일)·3차(7월예정)로 나뉘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과(031-290-6950, 8)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해 수입차 판매대수가 7천747대로 2000년(4천414대)보다 75.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BMW코리아가 지난해 2천717대를 판매, 수입차 시장점유율 35.1%로 1위를 지켰고 한성자동차(메르세데스 벤츠·포르쉐) 1천234대,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896대, 도요타코리아(렉서스) 841대, PAG코리아(볼보·랜드로버·재규어) 671대, 고진모터스(아우디·폴크스바겐) 610대, 포드코리아 489대, GM코리아(사브·캐딜락) 285대 등이었다.
작년 해외건설 43억달러 수주 등
입력 200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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