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명래기자]시립 인천대와 인천전문대가 합친다. 인천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인천대와 인천전문대의 통·폐합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관련기사 3면

인천대와 인천전문대의 통합은 1997~1998년 추진됐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일부 교수들의 반대에 막혀 이뤄지지 못했다. 그러다가 2006년부터 통합의 필요성이 시의회와 시립대학교운영위원회에서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