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의정부/추성남기자]29일 오전 9시40분께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임모(55)씨의 공장을 포함, 5개 업체의 공장에 불이 나 모두 9천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임씨의 공장에서 시작돼 바로 옆 건물을 쓰던 4개 업체의 공장으로 번져 건물 2개동(759㎡)과 기계 등 7천500만원 어치를 태우고 40분만에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