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6월 희망근로 사업으로 시작된 희망케어 매니저 사업은 관리가 필요한 2천600가구에 대해 희망케어 매니저가 주기적으로 방문 관리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무한돌봄센터 한 곳만 방문, 상담하면 취약 계층에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가 시행되고 주민 삶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가정에 필요한 모든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원스톱,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가 경기도에서 가장 앞선 사랑과 봉사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민·관이 함께 시민을 위한 복지 실천을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배 도 복지건강국장은 "무한돌봄센터가 설치되면 그 동안 읍면동사무소나 정신보건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250여종의 복지서비스 기관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크게 개선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