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호승기자]경기도가 올해 도정 주요 현안 사업과 관련된 각종 법안·예산안의 국회 처리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도는 다음달 3일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도 출신 한나라당 의원들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는 도 출신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초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신년 도정 설명회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김문수 경기지사 등 도청 관계자들과 도 출신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