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태성기자]경기도내 LED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 및 용인시와 함께 오는 4월14일부터 16일까지 '도쿄 LED·OLED 조명기술 박람회'에 경기도 전용관을 구성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쿄 LED·OLED 조명기술 박람회'는 관련 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런칭한 바이어 전문 무역전시회로 첫 회에는 800여개의 업체에 6만2천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발전중인 전시회다.
중진공 관계자는 "경기도의 경우 국내 LED 제조사의 절반 이상이 소재한 메카로서 중진공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내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기도관을 구성해 일본 및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수출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원천기술 및 부품은 일본이 앞서고 있으나, 완제품 디자인 및 가격 면에서는 우리나라 기업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수출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참가업체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참가희망 기업은 중진공 경기지역 본부 수출마케팅팀(031-259-7904)으로 문의하면 된다.
LED메카 경기도 제조업체… 글로벌시장서 기술 뽐낸다
도쿄 조명기술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중기진흥公경기본부 도전용관 운영
입력 2010-01-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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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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