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준배기자]경기관광공사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임사장에 김명수(59·사진) 삼성에버랜드(주) 부사장이 내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김 사장 내정자는 ROTC 10기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1974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삼성맨으로 삼성에버랜드(주) 환경개발사업부장을 거쳐 지난 2006년 1월부터 현재까지 삼성에버랜드(주) 부사장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