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이론과 재판실무에 두루 정통할뿐 아니라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선ㆍ후배 법관으로부터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다.
 
   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로 재직할 때 아남전자, 온세통신의 법정관리와 정리회사들의 조기 갱생 등에서 뛰어난 수완을 발휘했다.
 
   또 대한주택공사에 대해 아파트 분양원가를 공개하라고 판결하고 과로로 한쪽 눈이 실명된 근로자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힘썼다는 평가다.
 
   취미는 바둑과 테니스. 가족은 부인 조희숙(55)씨와 1남 1녀.
 
   ▲충남 논산(56) ▲서울대 법대 ▲사시 19회 ▲대전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창원지법 부장판사 ▲대전고법 부장판사 ▲춘천지법원장 ▲의정부지법원장 ▲서울서부지법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