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포천/최원류기자]지난 5일 접수된 포천시 관인면 산동리 닭 사육농장의 AI(조류독감) 의심신고(경인일보 2월5일자 인터넷)는 저병원성 AI인 것으로 밝혀졌다.
포천시는 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조사 결과, 저병원성AI로 판명났다고 7일 밝혔다.
저병원성 AI는 고병원성 AI와 달리 폐사율이 높지 않고 전파력이 약해 국제적으로 축산물 교역에 제한이 없는 질병이다.
시는 이에 따라 폐사한 닭 50여마리를 매몰하고 나머지 닭에 대해서는 이동제한과 소독조치를 취하는 제한적 방역을 실시키로 했다.
포천에서는 지난 5일 오전 10시께 관인면 산동리 이모씨 양계 농장에서 활동이 저하되고 닭 50여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조류독감 의심증세 신고가 접수됐었다.
포천 AI의심신고 저병원성 판명
市, 폐사율 높지않고 전파력 약해 제한적 방역
입력 2010-02-07 23:01
지면 아이콘
지면
ⓘ
2010-02-08 23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관련기사
-
포천, 이번에는 조류독감 의심신고
2010-02-05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