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조영달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홍기화)가 도내 수출중소기업들의 저비용 고효율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중기센터는 내달 5일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2010 G-TRADE GLOBAL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인 'Buy Korea 2010'과 연계, 구매력이 큰 선진국과 POST BRIC's 위주의 23개국 90여개사의 바이어를 초청해 400여개 도내 중소기업과 1대 1 수출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IT·전자, LED, 보안, 자동차부품, 의료·BT, 기계설비, 생활소비재 등 도에서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품의 구매를 원하는 바이어를 집중적으로 유치, 실질적인 수출계약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경기중기센터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