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진혁기자]경기도는 18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31개 시·군과 유관기관 관계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SOS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10년도 기업SOS시스템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기관간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고함으로써 218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기업SOS 지원단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도는 "기업SOS 시스템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심도있게 처리하며 기업SOS 지원센터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해 시스템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