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목동훈기자]인천시의회 임시회가 내달 2일부터 10일동안 열린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2일 '제182회 임시회 운영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시의회는 내달 2일 본회의를 연뒤 3~7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현장을 둘러본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인천시와 시교육청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인다. 시의회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가 심의한 여러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친다.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은 '영종도 미개발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승인안'(경인일보 2월18일자 2면 보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공예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