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19일 혼자 사는 노인,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저소득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통·반·이장이 월 2회 이들 가구를 찾아가 생활 상태를 직접 확인해줄 것을 전국 시·군·구에 요청했다.
복지부는 또 거주 여부가 분명치 않거나 관리비 등이 장기 체납된 경우 등에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통해 신속히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 전국 어음부도율이 두달 연속 0.1% 이하 수준을 유지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은 0.09%로 지난해 12월 0.15%에서 지난 1월(0.06%)에 이어 다시 0.1% 이하 수준을 나타냈다.
2월 어음부도율은 지난 1월을 제외하면 지난 99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 한국토지공사는 남양주 호평, 평내, 마석지구의 공동주택지 6만4천평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분양토지는 호평지구 1필지 1만1천평, 평내지구 3필지 3만1천평, 마석지구 2필지 2만2천평 등이며 공급가격은 평당 190만~237만원이다.

◆ 현대건설과 포스코개발이 공동으로 용인 죽전택지개발지구에 건설하는 '포스홈타운' 아파트 전평형이 청약 첫날 모두 마감됐다.
1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1순위자 대상 첫날 1만3천883명(공급가구수 1천307가구)이 청약접수를 해 평균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육성사업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중소기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술신보의 신용보증우대와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기술혁신개발사업, 해외유명규격인증, 컨설팅지원사업, 기술지도사업 등) 종합연계지원, 투자유치지원, 기업홍보 및 공동연구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 국민은행은 공석중인 재무기획본부장(CFO)에 현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윤종규(47)씨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19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