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농협이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직거래장 이벤트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22일 지역본부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는 전통고추장 담그기 시연회 및 된장 수제비 시식회가 펼쳐진다.
오는 29일에는 월드컵대회에서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뜻으로 전통 시루떡과 돼지고기를 고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 경원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가 창업보육센터 신규지정 사업자로 선정됐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1일 신기술이나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에게 사업공간을 제공하고 이들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경원대와 가톨릭대를 올해 창업보육센터 신규 사업자로 지정하고 경민대와 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등 4개 기관을 확장지원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경기도내 창업보육센터 지정 기관은 47개로 늘어났다.

◆ 통4 계청 경기통계사무소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2002년 정보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연령·소득·지역 등 각 계층별 정보 접근기회 및 활용실태를 파악해 정보화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의 대상은 경기도내 약 3천 표본가구내 만 6세이상 가구원(전국 약 3만가구)이다.

◆ 금융감독원은 21일 보험사들이 손해율을 핑계로 장기 무사고 운전자의 자동차보험 가입신청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해보험사들은 장기 무사고 운전자에 대해 일반보험 인수를 거부한 후 6%의 할증률을 적용하는 불량물건공동인수 대상으로 삼는 사례가 많아 여론의 비판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