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안산/김규식기자]밤늦게 귀가하던 안산시 한 간부 공무원이 주택가에서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사인조사에 나섰다.
지난 23일 오후 11시40분께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안산시청 최모(50·5급)과장이 숨져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최 과장은 주차된 트럭 옆에 엎드려 있었고, 평소 타고 타니던 자전거가 옆에 쓰러져 있었다.
경찰은 "외상이 전혀 없고 타고다닌 자건거도 부숴지지 않아 교통사고는 아닌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부검을 의뢰해 사인을 가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산공무원 의문 변사체
입력 2010-03-24 23:37
지면 아이콘
지면
ⓘ
2010-03-25 23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