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대회 기간중에만 볼수 있는 이색적인 한정판 담배가 출시된다.
한국담배인삼공사는 29일 월드컵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을 알리기 위한 한정판 담배 '타임 2002'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임 2002'는 탈춤, 승무, 농악무, 강강술래, 부채춤 등 한국의 춤과 드리블, 슈팅, 헤딩모습 등 축구를 테마로 각 10종씩 모두 20종의 디자인으로 1천만갑이 제조돼 6월말까지만 판매되며 판매가격은 기존 타임과 같은 1천800원이다.
테마 담배 '타임 2002'는 한정판 이면서 외국인을 주대상으로 한 상품인 만큼 면세점, 항공기내, 호텔, 편의점, 월드컵 경기장주변 등 관광객이 주로 운집하는 장소에서 판매된다.
한편 담배인삼공사는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로서 (주)금강기획을 월드컵 마케팅 종합대행사로 선정, 한국팀의 선전과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키로 했다.
월드컵 홍보담배 '타임 2002' 출시
입력 2002-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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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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