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동신도시 시청및 LG백화점 주변 상가지역에서 오피스텔 건축붐이 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및 건설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중동대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이 지역의 오피스텔은 새로운 임대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디아뜨갤러리=지난달 2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디아뜨갤러리는 중동신도시 상업용지 6개 필지에 Twin건물 6개동 1천800호실로 (주)대덕건설에서 책임시공한다.
지난달 착공, 내년 5월 완공예정인 디아뜨갤러리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기전 이미 Ⅰ·Ⅱ를 분양완료한데 이어 디아뜨갤러리 Ⅲ·Ⅳ를 사전분양준비하고 있다.
12평형에서 21평형 복층으로 설계된 디아뜨갤러리는 예정분양가가 평당 350만원선으로 인근 소형아파트보다 저렴하며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중도금은 무이자 융자되고 잔금은 전세로 대체가능해 임대사업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LG백화점과 까르푸, 최근 개장예정인 월마트 등 유통시설이 밀집해 있고 시청과 우체국 등 관공서와 중앙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서울~인천으로 연결되는 중동대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장점을 갖추고 있다.
▶대우마이빌=부천시청과 중앙공원을 끼고 있는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단일 건물로 전호실이 복층으로 설계됐으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주변에 시청과 함께 한국통신 노동부 등 행정기관이 자리잡고 있어 행정과 관련된 행정타운형성이 기대되고 있다.
▶대림아크로빌=중동신도시 최대 상권지역인 LG백화점 인근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13~19평형의 소형 평수로 구성돼 있어 임대사업자의 초기투자부담이 적으며 인근에 보험회사, 금융기관 등이 자리잡고 있어 사무공간활용도 가능하다.
이외에 미림프라자 대명엔스빌 등 3~4개 건설사도 오피스텔 건축에 뛰어들어 중동신도시 상업지역이 활기가 넘쳐나고 있으며 지역경제의 중심지로 부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