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조영달기자]경기도시공사가 가평에 전원시범주거단지 조성을 본격화한다.

도시공사는 8일 가평 달전 도시개발구역내 전원시범주거단지 조성 보상 업무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우선 9~23일까지 보상계획 공고와 열람을 거치고, 오는 6월말 보상 협의를 진행한 후 10월께 분양 예정이다.

가평전원형 주거단지는 남이섬 입구인 달전리 192의1 일원 5만9천845㎡, 140호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세계적 유명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하고, 도시공사가 직접 시행에 나서 가격 부담은 줄이고 완성도는 높인다는 계획이다. 문의:(031)837-3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