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종합센터는 14일 북미와 동유럽, 중국 통상촉진단을 포함, 아프리카와 서유럽, 인도, 중동, 러시아, 일본 등 올해 17차례에 걸쳐 해외 통상촉진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센터는 3월말 현재 통상촉진단을 통해 모두 413건, 4천20만4천달러를 상담했으며 이 가운데 2천434만2천달러를 계약하는 등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
홍기화 중기센터 대표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품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코트라 등 수출전문기관과 연계해 우수 바이어를 확보하는 등 해외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