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통화기금(IMF)은 18일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아시아 신흥공업국중 가장 높은 5.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또 이날 발표한 2002년도 상반기 세계경제전망(WEO)보고서를 통해 세계경제 성장전망을 작년 12월의 2.4%에서 2.8%로 상향조정했다.
한편 싱가포르의 올해 성장률은 3.2%, 대만은 2.3%, 홍콩은 1.5%로 전망됐다.

◆ 키움닷컴증권은 18일 주식시장의 활황을 맞아 '종합주가지수 1천포인트 돌파일 알아맞히기'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를 알아맞히는 고객이나 일반인을 추첨해 대상 1명에는 500만원, 행운상 5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응모는 키움닷컴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에 하면되며 마감일은 오는 26일이다. 발표는 1천포인트를 돌파한 날로부터 영업일 기준 이틀뒤에 한다.

◆ 알공예품 전문업체 태인공방(대표·박광숙)은 19일부터 24일까지 인천 부평구청 전시실에서 '제3회 알공예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메추리알에서 타조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알을 소재로 만든 공예품 200여점이 전시된다. 문의:(032)441-2433

◆ 인천지방조달청(청장·이영관)은 19일 3층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건설업체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는 일반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 전기·통신공사업체 등 26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올해 조달행정의 운영방향과 정부시설공사 계약제도의 개선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업계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 LG전자가 디지털 가전과 휴대폰의 내수·수출호조에 힘입어 분기단위로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는 등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LG전자는 올해 1/4분기 4조6천978억원의 매출에 3천669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8일 발표했다.
　매출은 CRT(브라운관) 합작부문을 제외할 경우 작년 같은기간보다 16.6%(전분기대비 16.1%) 늘어난 것으로 분기별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이며 영업이익은 작년동기보다 23.6%(전분기 대비 25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