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002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 개발사업' 일반과제로 (주)가트와 (주)나눔정보통신 등 264개 지원대상업체를 선정하고 172억원의 기술혁신개발사업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일반과제는 중소기업들이 개발하고자 하는 과제를 자유응모방식으로 신청하는 상향식(Bottom-Up방식)으로 지난 97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전략과제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접수하고 있다.
경기중기청은 선정업체에 대해 수정사업계획서 작성제출 및 협약체결을 완료하고 적기 연구개발 착수를 지원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착수금(지원예산의 50%)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들의 기술분야별로는 전기·전자분야가 77개 업체(30.0%)로 가장 많았으며, 정보통신분야 55개 업체(21.0%), 화학분야 48개 업체(18.1%), 기계분야 45개 업체(17.0%)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