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진혁기자]'아이폰으로 실시간 채용정보 검색은 물론 온라인 입사지원까지 가능'.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일자리센터 취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취업 애플을 통해 실시간 취업정보를 받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입사지원서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도가 선정한 우수 기업의 채용소식만 제공하는 '프리미엄 채용정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채용공고만 열람할 수 있는 '맞춤채용정보' ▲기업별 주요사업내용 및 연혁 등을 소개하는 '기업정보 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일자리센터 취업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설치하면 된다.

강승도 경기일자리센터 센터장은 "현재는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로만 이용할 수 있으나 조만간 안드로이드폰이나 옴니아폰과 같은 다른 스마트폰용 애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