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증권 투자전략팀은 20일 기술적 측면에서 본다면 종합주가지수 750∼760선에서 1차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이번주를 기점으로 기술적 지표들이 크게 호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지나친 비관론에 빠지는 것보다는 급락이후 반등시점을 조심스럽게 타진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교보증권 연구원은 20일 시장의 불확실성이 사라질 때까지 적극적인 대응은 피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장이 안정성을 찾으면 제한적으로 실적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2/4분기 실적개선 예상종목으로 호남석유, 한미약품, 포스코, 삼영전자, 삼성전기, 광전자, LG건설, 데이콤 등을 꼽았다.
또 실적이 꾸준하게 개선되고 있는 종목으로 호텔신라, 대림산업, 현대산업, 조흥은행 등을 제시했다.
◆ 현투증권은 20일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과 수익성을 감안할 때 현 주가 8천830원은 저평가 상태로 적정주가는 1만2천600원이라며 매수를 권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은 초대형 원유운반선, LNG선 건조에 있어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소개하고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10%정도 늘어난 3조3천억원에 이르고 주당순이익(EPS)도 지난해보다 69% 늘어난 1천370원을 기록할것”으로 전망했다.
◆ 메리츠·KGI증권은 20일 신세계의 영업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매수관점을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KGI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5월 매출액은 작년 동월보다 24.9%, 전월보다 6.5% 늘어난 5천184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이마트 확장으로 신규매출이 늘어나고 기존점 매출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LG홈쇼핑은 20일 1∼5월 순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06.0% 증가한 262억원이라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111.6% 늘어난 311억원, 매출액은 100.5% 증가한 7천3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1/4분기 순이익은 119%, 영업이익은 128%, 매출액은 101% 각각 증가했다.
[증권 핫라인] 지수 750 1차지지선 전망 등
입력 2002-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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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20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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