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최준호기자]SK그룹이 오는 2020년까지 태양광과 2차전지 등 3대 핵심 신규사업에 모두 17조5천억원을 투자, 4만2천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관련기사 7면

SK그룹은 지난달 30일 최태원 회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가 참석한 '성장전략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SK그룹은 ▲신에너지 자원확보(태양광, 바이오 연료, 2차전지 등) ▲스마트 환경 구축(지능형 전력망, 수(水)처리작업 등) ▲산업 혁신기술 개발(제조·유통·금융 분야의 차세대 정보통신기술 접목 및 모바일 원격진료, 신약 개발 등 바이오 산업)을 3대 핵심 신규 사업분야(3E)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