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IT부품(배터리 팩) 생산업체로 코스닥 정식등록업체인 이랜텍(대표·이세용·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소재)이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랜텍은 16일 중국 천진에서 2차전지 핵심 원자재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인 역신전자와 합작투자 협정을 체결하고 중국시장에서의 사업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랜텍은 이번 합작을 통해 미화 105만달러를, 현지업체인 역신전자는 45만달러를 각각 투자, 7대3 지분형태를 유지하게 된다.
이로인해 이랜텍은 배터리팩 원료인 셀의 공급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원가절감 뿐만아니라 중국대륙 진출이 가능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이랜텍 중국대륙 본격 진출
입력 200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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