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송수은기자]경기도가 '한강수계 하수관거정비공사'에 대한 입찰방법 심의를 일괄입찰 방식으로 의결했다.

도는 지난 13일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 31회 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강수계 하수관거정비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일괄입찰공사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수도권 2천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해 한강수계 9개 시·군 노후 하수관정비 및 하수관 미보급 지역에 하수관을 신설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