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조영달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일 경기제2기업지원센터 신임 본부장에 한용각 전 구리 부시장(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 본부장은 52년 2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서 출생, 강원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했다. 76년 정선군 임계면에서 지방행정서기보시보로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내무부와 행정자치부, 연천부군수, 구리부시장 등 요직을 거쳤다. 평소 조용하고 소박한 성품으로 넓은 안목과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부인 이경자씨와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