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조영달기자]광교신도시의 용지 분양이 잇따라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8일 광교신도시 주차장용지와 일반상업용지 분양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일반상업용지 1필지와 주차장용지 5개 필지가 지난 7일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낙찰된 주차장용지는 도청역 주변 CBD(중심업무지구)지역뿐 아니라 친환경주거단지, 신대역 주변 등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특히 주차장 10필지는 197%에 낙찰돼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된 광교 용지분양의 열기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반상업용지 또한 예정가격 145억원 대비 낙찰가는 185억원으로 127%의 낙찰률을 기록, 상가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는 지난달 24일 아파트용지 분양에 36개 업체가 신청 접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직후여서 광교신도시의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도시공사는 이러한 분양 열기는 8일 입찰하는 주상복합용지와 9일 입찰예정인 중심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주차장 낙찰률 197%' 광교불패
경기도시公 "주상복합용지등 분양 영향미칠 것"
입력 2010-09-0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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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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