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도의회 문교위원회에서는 최근 러브호텔 난립 등으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학교정화구역'과 관련 도교육청으로 부터 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도의원들이 “보고서가 부실하다”며 관계자들을 호되게 질책.
張東秀(민주당·부천3)의원은 “자료의 부실은 물론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정화구역에 대한 업무보고' 자리에 교육감과 부교육감이 회의를 핑계로 참석하지 않은 것은 의회를 우습게 보는 것”이라며 사과를 요구.
이어 夫佐炫(민주당·안산4)의원은 신문기사를 인용, “자신이 고양교육청에 자료제출을 요구했을때는 재판중이라며 줄수없다고 하더니 국회의원에게 자료를 제출한 것은 어떻게 된 것이냐”고 질책하자 관계자들이 진땀.
0···추석 귀경길 경찰 순찰차의 선도를 받으며 정체된 국도를 '역주행' 했다는 비난을 받아온 민주당 朴相千최고위원이 28일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사과문을 게시.
그는 이날 올린 '사과와 해명의 말씀“이란 글을 통해 ”특별한 편의를 제공받은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며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왜 그때 경찰의 선도를 받았는지 후회하는 마음 금할 길 없다“고 사과.
그러나 그는 고흥-벌교간 국도가 편도 1차선 도로였다는 점을 들며, ”다른 차량을 추월하려면 중앙선을 넘어 반대차선을 통해 추월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추월'을 '역주행'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억울함을 호소.
0···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은 28일 제주도를 '반란이 났던 곳'이라고 한 김기배 사무총장의 발언 논란과 관련해 “당의 이름으로 정식 사과한다”고 공개 사과.
권 대변인은 “김 총장이 이미 4.3 관련단체 대표와 만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면서 “우리당은 관련단체와 제주도민에게 심심한 유감의 뜻을 전하며, 우리가 발의한 4.3특별법을 제대로 실천해 명예회복과 인권신장, 제주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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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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