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오전 7시3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근처에서 8t 트럭이 앞서가던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제공

[경인일보=용인/윤재준기자]지난 25일 오전 7시3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근처에서 8t 트럭이 앞서가던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에 타고 있던 이모(23)씨 등 3명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황모(39)씨 등 2명과 8t 트럭 운전사 정모(52)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도로 확장공사를 위해 롤러차를 앞세우고 서행하던 1t 화물차를 뒤따라오던 8t 트럭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